1. 영화 '오블리비언'(Oblivion)(2013) 줄거리
2077년, 지구는 스캐빈저(또는 "스캐브")로 알려진 외계 종족과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상태입니다. 인류는 토성의 위성 중 하나인 타이탄으로 이주해야 했고, 지구의 남은 자원을 채굴하는 장비를 유지보수할 소수의 사람들만 남게 되었습니다. 지구에서 일하는 기술자 잭 하퍼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여자와 기억하지 못하는 세계에 대한 꿈에 시달립니다.
잭은 스캐브족으로부터 자원 채집 기계를 보호하는 드론을 수리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그는 비디오 링크를 통해 소통하는 파트너 빅토리아 "비카" 올슨과 함께 타워에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우주선이 지구에 추락하고 잭은 생존자 줄리아를 구출하는데, 그녀는 꿈속의 여인입니다. 그녀는 잭이 자신의 임무와 과거에 대해 믿었던 모든 것이 거짓이라고 말합니다.
잭과 줄리아는 함께 자신의 과거와 인류의 운명에 대한 진실을 찾기 위해 출발합니다. 그들은 스캐브가 외계인이 아니라 샐리라는 인공지능에 의해 유전자 조작되어 타이탄 식민지 개척자들에 대항하는 병사로 활약하는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샐리가 진짜 악당으로 밝혀지고, 샐리는 핵융합 폭탄을 사용해 타이탄 식민지를 파괴할 계획을 세웁니다.
잭은 샐리의 계획을 막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줄리아는 식민지 주민들에게 임박한 공격을 경고하기 위해 지구를 떠납니다. 엔딩 장면에서 잭의 의식이 지구를 관찰하던 외계 종족에 의해 보존되어 클론 몸으로 옮겨졌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2. 영화 '오블리비언'의 비하인드 스토리
영화 '오블리비언'의 제작은 수많은 도전과 승리가 수반된 광범위한 과정이었습니다. 제작진이 직면한 가장 큰 도전 과제 중 하나는 영화의 디스토피아적 세계를 창조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영화 제작진은 시청자가 믿을 수 있는 거대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제작팀은 오블리비언의 세계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세트, 소품, 의상을 제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또 다른 중요한 과제는 영화의 사운드트랙이었습니다. 프랑스 일렉트로닉 음악 그룹인 M83이 오블리비언의 음악을 작곡했습니다. 제작팀은 영화의 비주얼과 어울리고 캐릭터의 감정을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악적 풍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 결과 영화의 장대한 스케일과 감정의 깊이를 완벽하게 담아낸 웅장하고 분위기 있는 스코어가 탄생했습니다.
영화의 출연진도 제작 과정에서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직접 스턴트를 많이 하는 것으로 유명한 톰 크루즈는 영화에서 가장 고난이도의 액션 시퀀스를 소화하기 위해 광범위한 훈련을 받아야 했습니다. 줄리아 역을 맡은 올가 쿠릴렌코 역시 고속 오토바이 추격 장면을 비롯해 많은 스턴트를 직접 배워야 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오블리비언의 출연진과 제작진은 시각적으로 놀랍고 정서적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영화를 만들어냈습니다. 트론: 레거시를 연출한 조셉 코신스키 감독은 매력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세계를 창조하는 능력으로 찬사를 받았으며, 톰 크루즈를 비롯한 나머지 출연진도 연기에 대한 찬사를 받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오블리비언의 제작은 길고 힘든 과정이었지만, 그 결과 전 세계 관객의 상상력을 사로잡은 SF 영화가 탄생했습니다.
3. 영화 '오블리비언' 총평
영화 '오블리비언'은 2013년에 개봉한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공상과학 영화입니다. 영화는 2077년, 외계 종족인 스캅스와의 전쟁으로 지구가 초토화되는 것을 배경으로 합니다.
톰 크루즈가 연기한 잭 하퍼는 안드레아 라이즈버러가 연기한 파트너 빅토리아 올슨과 함께 지구에 주둔하는 드론 수리공입니다. 두 사람의 임무는 지구에 남아있는 자원을 보호하는 드론을 정비하고 지구에 남아있는 에너지 자원을 추출하는 것입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잭은 자신의 현실과 과거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합니다. 추락한 우주선을 발견한 잭은 과거부터 자신을 알고 있는 듯한 올가 쿠릴렌코가 연기한 신비로운 줄리아 루사코바와 마주하게 됩니다. 그 후 잭은 스캐브가 진짜 적이 아니며 자신이 평생 거짓말로 살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 영화는 정체성, 기억, 인간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잭은 자신의 과거와 진정한 정체성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여정과 현실과 환상을 구분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통해 인간이라는 존재의 의미에 대해 질문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또한 전쟁의 결과와 전쟁이 지구와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탐구합니다.
시각적으로도 이 영화는 숨막히는 풍경과 혁신적인 기술로 관객을 종말 이후의 세계로 몰입하게 합니다. M83이 작곡한 영화 음악은 비주얼을 보완하고 스토리의 정서적 깊이를 더합니다. '오블리비언'은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생각을 자극하고 시각적으로 매혹적인 스토리를 통해 관객이 자신의 존재 의미와 세상에서 자신의 위치에 대해 질문하도록 유도합니다. 정체성, 기억, 인간성 등의 주제를 탐구하는 이 영화는 단순한 SF 액션 영화를 뛰어넘어 해당 장르의 팬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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